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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89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솔로 뮤지션 에디킴(김정환)이 오는 4월 데뷔를 앞두고 4월 3일 선공개곡 '2 Years Apart'를 발매한다.
이와 더불어 4월 발표할 데뷔 앨범이 본인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것은 물론, 윤종신과 공동 프로듀싱 작업을 맡은 앨범임이 알려져 가요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밖에도 에디킴의 데뷔 앨범에 실력파 세션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아침,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에디킴의 공식 페이스북(facebook) 계정(https://www.facebook.com/officialEddyKim)과 미스틱89의 공식 트위터 계정(https://twitter.com/Mystic_89)을 통해 4월 중 발매될 에디킴의 앨범 1차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에디킴의 출격을 알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 Years Apart로 돌아온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 "슈스케 출신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에디킴 파이팅", "김정환이 에디킴으로 이름을 바꿨구나, 응원한다", "예전보다 훨씬 세련된 이미지로 변신 한 것 같다. 빨리 노래 듣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에디킴은 지난 17일부터 월-금 오후 10시, 미스틱89 공식 유튜브(Youtube) 계정(http://youtube.com/welcomemystic89)에서 방송 중인 라이브 채널 '미스틱 캐스트(MYSTIC CAST)'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디킴의 음악 이야기와 일상을 담은 짧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디 메뉴얼'을 통해 팬들의 눈과 귀를 충족시키고 있다.
실력파 뮤지션 에디킴의 데뷔가 가요계에 지갗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