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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꽃미남이 상남자’로 女心 술렁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26 10:49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배우 박유천이 태권유천으로 변신, 여성 팬들의 마음을 술렁이게 했다.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김은희 극본, 신경수 연출)에서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으로 출연중인 박유천이 태권도 시범단 장면을 촬영하며 '상남자' 면모를 뽐냈다.

박유천은 도복을 차려입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태권도 유단자 한태경으로 완벽하게 빙의됐다. 송판 격파와 발차기 시범까지 직접 소화,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드라마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지만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항상 앞장선다. 자신을 걱정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안심시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박유천은 대규모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해 기차 속 10대 1 액션,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와의 목숨을 건 사투 등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서 면모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에 네티즌들은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멋있네",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드라마 촬영 잘 하길",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쓰리데이즈 재미있어",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열정이 느껴진다", "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부상 빨리 나았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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