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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유천 변신, 유단자 한태경 완벽 빙의 '송판 격파에 발차기'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25 14:39


태권유천 변신

배우 박유천이 '태권 유천'으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SBS '쓰리데이즈'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박유천이 남다른 태권도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도복을 차려입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품새를 넘어 송판 격파와 발차기 시범까지 보이고 있다. 이는 극 중 태권도 유단자 한태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한 것. 이날 박유천은 태권도 동작들을 직접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제작사 골든썸 픽쳐스 관계자는 "박유천은 오른쪽 어깨를 다친 상태지만 액션 장면을 촬영할 때마다 항상 앞장선다. 자신을 걱정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을 안심시키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면 절로 박수가 나온다"며 "태권도 시범단 장면은 박유천이 탄생 시킨 '쓰리데이즈'의 또 하나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태권유천 변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권유천 변신 모습, 유단자 한태경 완벽 빙의", "태권유천 변신, 절도있는 자세 멋지다", "태권유천 변신, 실제 박유천은 태권도 몇 단?", "태권유천 변신, 부상에도 멋진 자세 보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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