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후, 고통에 한 달간 2시간밖에 못 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25 10:59


렛미인 허예은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

'렛미인' 출연자였던 허예은이 양악수술 후 고충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허예은은 지난 2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성형수술과 관련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허예은은 "양악 수술 과정이 힘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양악수술하고 나왔는데 숨쉬기가 너무 힘들었다. 한 달 동안 누워서 못자고 90도로 앉아서 잤다. 앉아서 자니까 엉덩이에 마비가 와서 잠을 두 시간밖에 못 잤었다"고 털어 놓았다.

허예은은 "주변 사람들에게 양악수술을 권하겠느냐"는 질문에 "할 필요 없는 사람들한테는 권하지 않겠지만 나 같은 사람이 있다면 권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허예은은 "양악수술과 함께 코, 눈 앞트임, 이마를 성형했다. 성형 전에는 남자들이 내 성격만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좋아한다. 버스에서 나를 알아보고 전화번호를 달라고 하기도 한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렛미인 허예은 양악수술에 "렛미인 허예은 정말 예뻐졌네", "렛미인 허예은, 미용목적이 아닌 수술이었으니 찬성", "렛미인 허예은 양악만 한 게 아니었구나", "렛미인 허예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렛미인 허예은 이제 수술은 그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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