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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가 '딜리셔스'의 안무버전 뮤직비디오를 25일 공개한다.
특히 '딜리셔스'의 음악이 끝나도 이어지는 우현과 키의 위트 있는 퍼포먼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를 전달하는 한편 카메라 밖에서도 친한 동갑내기 두 멤버의 리얼한 사이를 엿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딜리셔스' 뮤직비디오 본편은 소년에서 남자로 되어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다룬 카툰 형태의 비디오가 결합되어 투하트만의 감각적인 영상미를 연출, 많은 사랑을 받은바 있다. '딜리셔스'의 뮤직비디오는 인피니트의 '추격자',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 받아 온 황수아 감독의 작품이다.
한편 투하트의 우현과 키는 80년대 빈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색다른 매력의 'The 1st Mini Album'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Deliciou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