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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2년 만에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 발표를 앞둔 '국민 디바' 이은미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의 화보를 공개했다.
아울러 단발 헤어스타일을 통해 풋풋한 10대 소녀다운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를 통해 팔색조다운 이은미만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이은미는 거울에 얼굴을 맞댄 채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화보 속 그의 모습처럼 이번 신보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통해 가수 이은미와 인간 이은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미니앨범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 발매 이후 2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음악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이은미의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은 '살아있는 한 희망은 있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마비', '가슴이 뛴다', '해피 블루스(Happy Blues)', '사랑이 무섭다', '괜찮아요' 등 총 5곡이 수록됐으며, 큰 줄거리의 연작 이야기를 가슴으로 읽어 내려가는 '이은미표' 명반이다.
특히 타이틀곡 '가슴이 뛴다'는 슬픈 아리아를 재연하듯 이은미 만의 무게와 연륜의 절절함이 담긴 명품 발라드곡이다.
한편 이은미는 오는 27일 정오, 새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Spero Spere)'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