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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악플러 고소, "정상적인 사회활동 어려웠다".... 고소 이유 언급
이어 "송윤아가 설경구와의 결혼을 둘러싸고 인터넷상 허위의 블로그나 악성 댓글로 인하여 엄청난 심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2009년 결혼 당시에는 관심을 받는 연예인들에 대한 일과성 행사로 생각해서 차차 정상을 찾아가기를 기다렸으나 악성 댓글이나 욕설의 정도가 일반 상식을 벗어나고 있다"며 법정 대응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또한 "특히 아니면 말고 식의 허위의 글이나 악의에 찬 노골적인 비방과 욕설 등으로 점점 진화하는 등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어려울 지경에 이르렀다. 나아가 부부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들에게까지 무분별한 욕설과 비방이 퍼부어지는 등 개인이 감내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다"고 덧붙였다.
송윤아 악플러 고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윤아 악플러 고소,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송윤아 악플러 고소, 악플러들은 좀 반성을 했으면 좋겠네요", "송윤아 악플러 고소, 정말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경구는 지난해 4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송윤아와 루머가 2002년 영화 '광복절 특사'때 생겼다"며 "송윤아와의 동거설, 송윤아와 전처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는 설, 전처가 재혼 직전 이혼을 해줬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송윤아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