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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아줌마 그룹으로 알려진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cm에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으며, 소녀시절은 모두 미시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소속사에 따르면 멤버들은 종갓집 며느리, 쇼핑몰 모델 출신, 아이돌 연습생 출신 등의 이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에서 그룹 이름을 소녀시절로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절 데뷔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절 데뷔, 독특한 콘셉트 만큼이나 이력도 색다르다", "소녀시절 데뷔, 아줌마들에게 힘이 되어 줄까", "소녀시절 데뷔, 외모는 아줌마 아닌 듯", "소녀시절 데뷔, 미녀대회 출신 멤버는 누굴까", "소녀시절 데뷔, 멤버들의 독특한 이력 재밌다", "소녀시절 데뷔, 걸그룹 뺨치는 남다른 실력 갖춘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