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약혼 후 첫 아이 임신 "결혼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24 16:26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커플 2세

할리우드 톱스타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 커플이 첫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23일 미국의 연예매체에 따르면, 한 달 전 약혼식을 올린 커처와 쿠니스가 올해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매체는 두 사람의 측근과의 인터뷰에서 "쿠니스가 올해 말 첫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임신 초기를 맞은 커처와 쿠니스 모두 정말 행복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쌍둥이 임신설'에 대해 부인하며, 결혼설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아이를 가졌다고 해서 결혼을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커처와 쿠니스 커플은 미국 인기 TV시리즈 '세븐티스 쇼'(70's Show)'에 함께 출연하며 15년간 우정을 키워왔다. 하지만 커처가 15세 연상의 아내 데미 무어와 결별하고, 밀라 쿠니스 역시 8년 간 공개 연인으로 교제했던 배우 맥컬리 컬킨과의 이별 후 연인으로 발전 했으며 동거를 시작으로 지난해 약혼했다.

한편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2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결혼 전 속도위반",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커플, 2세 소식에 무척 행복한 듯",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드디어 부모가 되는구나",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2세, 약혼 한 달만에 2세를", "밀라쿠니스 애쉬튼 커처 커플, 결혼식 보다 더 값진 첫 아이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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