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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절, 독특한 이력으로 눈길...모두 미시 미인대회 출신
소녀시절의 타이틀곡인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 효린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SBS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작곡한 히트 작곡가 안형민이 작곡하고, 소녀시절 소속사 대표 김성채가 작사했다.
또한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을 모티브로 만든 '여보 자기야 사랑해' 가사는 '당신은 내 사랑. 당신은 내 사랑. 그 누가 뭐래도. 참 멋진 남자 멋진 사람 내 눈엔 당신뿐'이라는 등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평균 키 170cm에 웬만한 여성 걸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춘 소녀시절은 모두 미시 미인대회에서 수상한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이라는 그룹명은 아줌마들의 소녀시절을 되돌아보며 못다 이룬 꿈을 다시 펼치겠다는 뜻"이라며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아줌마라는 편견을 깬 노래로 흥겨운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소녀시절을 성장시킬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소녀시절 데뷔 소식에 네티즌들은 "소녀시절이 데뷔를 하는군요", "소녀시절은 다 아줌마들인가요?", "소녀시절이 어떤 노래를 할 지 궁금하네요", "소녀시절는 트로트 가수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