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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결혼 5년 만에 악플러들을 향해 강력한 대응에 나섰다.
송윤아는 배우 설경구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당시 재혼인 설경구와의 사이를 둘러쌓고 '동거설', '전처와 육탄전' 등 온갖 루머에 시달려 왔다. 이에 대해 지난해 설경구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악성 댓글과 비방이 멈추지 않았고, 결국 결혼 5년 만에 이 같은 강력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송윤아는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본건 형사고소에 이르게 된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