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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7만원 간식, "3개월 동안 잊지 않을 것" 분노..왜?
이날 멤버들은 '전 객차에 있는 승객들이 고른 간식 쏘기'를 내건 퀴즈 대회를 펼쳤다. 퀴즈 프로그램 MC에도 불구하고 한 문제도 맞추기 못한 김준호는 4개의 객실에 간식 카트를 밀고 다니며 무료 간식을 제공하는 벌칙을 수행했다.
이에 김준호의 카트를 따라다니며 바람잡이를 한 데프콘은 "맘껏 드세요"라며 시민들을 부추겼고, 주저하지 않고 간식을 집는 시민에게 김준호는 "살쪄요. 먹지마요"라고 버럭 했다.
특히 2칸 만에 카트가 텅 비어지자 김준호는 "나는 피라냐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내 마지막 객실까지 간식을 제공한 결과 77만 2천원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3개월 할부로 카드를 긁은 김준호는 "3개월 동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박2일 김준호 77만원 간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 2일 김준호 77만원 간식, 진짜 대박이네요", "1박2일 김준호 77만원 간식, 저렇게 많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1박2일 김준호 77만원 간식, 앞으로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