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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송종국 대결'
축구 국가대표선수 출신 안정환 송종국이 축구 대결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정환은 송종국과 만나 악수를 나눴다. 국가대표 선후배 간의 만남에 윤민수는 "두 분의 일대일 축구 대결을 한 번 보고 싶다"며 승부를 부추겼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기초체력 테스트, 축구공 리프팅을 선보이며 기 싸움을 벌였다. 또 아빠들과 아이들은 안정환 송종국 팀으로 나눠 축구 대결을 펼쳤다. 특히 안정환은 김성주의 둘째아들 민율이의 공을 가로채는 등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전반전이 끝난 후 안정환은 "아이들하고 하는 경기인데 후배가 나를 깠어"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송종국은 "형님 발이 너무 빨라서 그래요"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빠 어디가2 안정환 송종국 대결을 본 누리꾼들은 "안정환 송종국 대결, 추억이 새록새록", "안정환 송종국 대결, 아직까지 축가 잘 하네", "안정환 송종국 대결, 한일 월드컵 생각난다", "안정환 송종국 대결, 두 사람 보기 좋아", "안정환 송종국 대결, 친한가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