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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크레용팝이 홍콩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인기를 실감했다.
최근 크레용팝은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세대 한류를 이끌어갈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게 홍콩 언론의 평가다.
크레용팝은 이번 홍콩 팬미팅에서 '새터데이 나이트', '댄싱퀸', '빙빙', '꾸리스마스' 등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을 불렀으며, 홍콩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로 '빠빠빠 리믹스'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