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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멤버 앤디가 5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앙코르 무대 'I Pray 4 U' 'Stay', 'YO!'까지 끝난 무대에 엔디가 등장했다. 블랙 수트를 입고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한 앤디는 팬들에게 정중하게 인사했다.
앤디는 "제가 이 자리에, 여러분 앞에 서도 될지 용기가 나지 않아서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 자리에 섰다. 팬들과 멤버 형들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이에 앤디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앤디 5개월 만에 근황 공개 자숙하는 모습", "앤디 수척해진 얼굴, 팬들과 콘서트 하지 못 해 아쉽다", "앤디 충분히 반성 많이 한 듯", "앤디 신화와 완전체가 되어 돌아오길", "앤디 모습 보니 안타깝다", "앤디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이민우는 "오는 10월 앤디까지 포함해 완전체 컴백한다"며 정규 12집 발매 사실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