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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4년만에 미니 앨범을 발표한다.
기자 간담회에서 조성모는 자신의 미니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곡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 할 예정이다. 소속사 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만에 컴백으로 조성모가 정말 많은 신경을 쓴 작품"이라며 "감성 발라드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릴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조성모는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