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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파일럿 프로그램 '밀리언셀러' 측이 수익금 분배 계획을 밝혔다.
'밀리언셀러'는 4명의 시청자에게 사연을 받아 작곡가팀(정재형 장기하, 박명수 김준현, 돈스파이크 은지원, 진영 박수홍)과의 협업을 거친 뒤 탄생한 4곡을 쇼케이스 형식으로 선보인 뒤 관객과 국민가수의 투표를 받아 밀리언셀러 곡을 선정하는 대국민 작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6일과 4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