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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이 등장했다.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무대에 오른 조 씨를 본 8명의 트로듀서(트로트+프로듀서 합성어)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태진아 트로듀서는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지었고, 설운도는 아들의 며느리로 맞이하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또한 박현민, 유세윤, 뮤지, 홍진영, 아이비 등 모두 조 씨의 실력을 극찬했다.
한편 '트로트 엑스'는 오리지널 트로트 뿐만 아니라 기존 트로트에 락, 힙합, 댄스, EDM(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버라이어티 쇼. 대한민국 트로트를 대표하는 뮤지션과 타 장르를 대표하는 뮤지션 2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이 선발한 일반인 참가자와 드림팀을 구성해 다른 드림팀과 경쟁을 펼치게 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트로듀서(트로트와 프로듀서의 합성어)로는 태진아, 설운도, 박명수, 아이비, 박현빈, 홍진영, 뮤지, 유세윤 등이 나선다. 21일 오후 11시 첫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