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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앱 부르고(Brgo)가 최신곡 MR(반주) 500곡을 대량 업데이트했다.
부르고는 참여자 전원에게 경품을 지급한 '겨울왕국 OST 부르기 이벤트'는 물론 하정우, 염정아, 김선아, 성유리 등의 소속사 판타지오와 함께 오디션을 개최해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 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르고의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 부르기와 혼자 부르기가 가능하다.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할 수도 있으며 각종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개발사 스톤엔터 윤희성 대표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며 "듣는 음악이 아닌 함께 즐기며 콘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이 목표"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