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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인 순위 1위 마리옹 꼬띠아르'
세계 미인 2위에 뽑힌 오렌지캬라멜 나나가 또 다시 화제를 모은 가운데 1위를 차지한 프랑스 유명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나나는 지난해 12월 미국의 영화 사이트인 TC 캔들러(TC Candler)가 발표한 '2013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서 마리옹 꼬띠아르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시 TC 캔들러 측은 나나에 대해 "1999년 이래로 첫 등장에 이렇게 높은 순위였던 적이 없었다. 나나는 많은 이의 지지로 2위에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나나는 "1년에 한 번씩 뽑는다고 하더라. 그렇게 높은 순위에 한국인인 내가 올라 자랑스럽다. 2위는 한국인 최초라고 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리옹 꼬띠아르는 유부녀임에도 타고난 우아함과 아름다운 미모로 당당하게 세계 미인 1위로 뽑혔다.
1975년 생인 마리옹 꼬띠아르는 영화 '택시', '퍼블릭 에너미', '나인', '인셉션', '러브 미 이프 유 데어'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졌다. 영화 '라 비앙 로즈'에서는 주연을 맡아 프랑스 출신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영국 아카데미상, 세자르 상,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을 휩쓸기도 했다.
세계 미인 순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미인 순위 1위, 진짜 눈빛까지 아름답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몸매까지 완벽", "세계 미인 순위 1위, 유부녀라는 사실에 더 놀랐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걸그룹 최강 미모로 인정", "세계 미인 순위 1위, 그림 같이 생겼다", "세계 미인 순위 2위 나나, 갈수록 예뻐지는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