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허지웅, 옥소리 감쌌지만...현재 남편 수배중 소식에 '냉랭'
이날 허지웅은 "실제로 복귀 선언 자체에 대해 찬반여론이 팽팽하다고 하는데 실질적으로 법적인 절차를 끝낸 타인의 가정사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면서 평가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오만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민주공화국에서 잘못한 일이 있으면 책임을 지면 되는 거 아니냐. (옥소리는) 나름의 방식으로 책임을 진 거다"라며 "왜 자꾸 이런 식의 여론 재판이 이뤄지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짜증 난다. 비단 옥소리뿐만 아니라 셀러브리티들이 아주 적극적으로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옥소리의 현재 남편이 아직도 간통 사건으로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한 매체에 의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썰전 허지웅 말에 공감했는데 옥소리 남편 수배 소식에 다시 돌아섰다", "썰전 허지웅 말 일리있지만, 수배중인 남편이 있는데 복귀를 위해 '택시'에 나온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 "썰전 허지웅 말 어느정도 인정. 하지만 옥소리 남편이 아직 수배중이라면 옥소리 자체의 진정성도 훼손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