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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옥소리 간통사건 진행형…현재 남편 G씨 수배중
배우 옥소리의 현 남편인 이탈리아 요리사 G씨가 현재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상태임이 밝혀졌다.
매체에 따르면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 당시 G씨는 해외에 거주 중이었기 때문에 검찰이 G씨를 기소 중지했고, 옥소리 역시 참고인 중지했다는 것. 기소 중지 기간 도중 해외에 나가게 되면 그 기간만큼 공소시효에서 제외돼 현재 옥소리 사건은 공소시효도 살아 있는 상태로 간통 소송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G씨는 수배 단계가 낮아 한국으로 입국할 경우 바로 체포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한국에 입국하게 되면 그 사실이 검찰로 통보되며 본인에게도 입국 심사 과정에서 기소 중지 상태임을 통보하게 돼 있다. 검찰은 G씨의 입국 사실을 통보받으면 검찰 울석을 요구하게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혼 소송 및 간통 소송 당시 박철 측 변호사는 "당시 박철은 고소장을 통해 옥소리와 팝페라 가수 정 아무개 씨, 그리고 옥소리와 이탈리아인 요리사 G씨 등 두 건의 간통 사건을 고소했다"며 "정 씨 건에 대해서는 옥소리가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았으며 결국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지만 이탈리아인 G씨와의 간통 사건은 현재 사건 자체가 중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옥소리는 최근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G씨와 재혼 후 두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연예', tvN '택시'에 연이어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며 연예계 복귀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됐다.
'복귀' 옥소리 남편 수배 소식에 네티즌은 "옥소리 복귀, 아직 사건이 끝난게 아닌가", "옥소리 복귀, 남편 수배중인데 할 수 있나", "옥소리 복귀, 간통사건 어쩌려고", "옥소리 복귀, 남편 G씨 곧 불려올듯"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