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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식 재혼, 신난희 닭살 부부'
배우 윤문식이 아내와 뽀뽀한 사연을 고백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방송에서 윤문식 아내 신난희는 "윤문식이 박학다식할 때 내가 작아진다"고 남편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어 신난희는 "윤문식과 아파트 주민이었는데 전처와 사별 후 힘들어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밥 좀 사달라'고 했는데 드라마 촬영 얘기하다 내가 지방까지 운전 해드리겠다고 하면서 매니저 역할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윤문식은 "정말 감동 받았다"며 "남한산성 근처에서 밥을 먹고 공동묘지 쪽으로 가게 됐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지금의 아내에게 뽀뽀했다. 죽은 사람들이라 소문 안 날 거 같아서 공동묘지서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문식 신난희 부부 공동묘지 뽀뽀 사연에 누리꾼들은 "윤문식 재혼 아내 신난희 공동묘지 뽀뽀, 대박", "윤문식 재혼 아내 신난희 공동묘지 뽀뽀, 빵 터졌어", "윤문식 재혼 아내 신난희 공동묘지 뽀뽀, 이색 경험", "윤문식 재혼 아내 신난희 공동묘지 뽀뽀, 색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 스타 부부 노래방 특집에는 윤문식 신난희 부부, 박일준 임경애 부부, 팝핀현준 박애리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