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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소리가 딸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금요일에 학교 끝나고 왔다가 일요일 저녁에 헤어진다. 한 달에 한 번 딸 준이와의 만남이 설렌다"면서도 "정해진 시간에만 딸과 보낼 수 있는 것이 힘들다. 준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딸과 같이 있으면 사람들이 꼭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본다"는 그녀는 "그래도 아이는 씩씩하다. 난 아직 사람과 눈을 마주치기 싫은데 딸이 편했으면 하는 마음에 모자를 벗고 선글라스도 벗는다"고 이야기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택시 옥소리 딸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옥소리, 엄마의 심정은 다 같을 듯", "택시 옥소리 딸과 좋은 관계 유지하시길", "택시 옥소리 눈물 보니 안타깝다", "택시 옥소리 딸과 좀 더 당당해지시길", "택시 옥소리 딸 생각에 눈물까지 마음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