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플라이 윤 '사랑과 전쟁2'서 연기돌 변신

강일홍 기자

기사입력 2014-03-21 16:20


KBS 2TV '사랑과 전쟁2' 연기돌로 변신하는 루나플리이 멤버 윤.

남성 3인조 루나플라이의 멤버 윤이 연기돌로 변신했다.

윤은 21일 밤 11시10분에 방영하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20대 특집 '아내는 보스' 편에 출연한다.

이번 '아내는 보스' 편은 마녀라고 소문난 노처녀 직장상사 '현진'과 연하 신입사원 '우영'이 연애 결혼에 골인하지만 '현진'은 퇴근 후에도 남편 '우영'에게 아내가 아닌 직장상사 노릇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윤은 극중 우영의 사고뭉치 동생 우혁 역을 맡아 반항끼 넘치는 연기를 펼친다. 윤은 올초 TV조선 설특집 단막극 '파랑새는 있다'에 출연해 연기 합격점을 받은 뒤 이번 '사랑과 전쟁2'에 전격 캐스팅됐다.


윤은 올초 TV조선 설특집 단막극 '파랑새는 있다'에 출연해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루나플라이는 지난 3월10일 미니앨범 '특별한 남자'를 발표하며 활발한 앨범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멤버 샘과 테오 역시 여러 분야에서 개별 활동을 펼치며 멤버 전원이 눈코 뜰 새 없는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특별한 남자'는 그루브한 힙합비트위에 리드미컬한 신스사운드와 어쿠스틱기타의 조합, 사운드 전체를 통과하는 리드기타리프가 합쳐져 하이브리드한 Funk 사운드로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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