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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치마 훌러덩! 강풍에 속옷 노출 '곤혹'
이날 흰색 초미니를 입고 등장한 설리는 갑작스러운 바람에 노출 사고 위기를 겪었다. 황급히 손으로 치마를 잡았지만 빼곡히 자리한 프레스들의 카메라 셔터는 막지 못했다.
설리는 안에 갖춰입은 속바지가 카메라에 잡혔지만, 예의 상큼한 미소로 프로답게 유연히 넘겼다.
음악과 그래픽 미디어 아트 문화 전반을 아우르며 '퓨처스틱 빈티지(Furturistic Vintage)'라는 독특한 컨셉을 앞세운 글로벌 핸드백&주얼리 브랜드 '덱케'가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