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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화 결혼
12세 연하의 예비신부 서모(29)씨는 현재 밸리댄스 안무가 및 밸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이상화가 교수로 재직 중인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처음 만나 호감을 느껴 사제지간, 나이 차이라는 벽을 허물고 연인으로 발전해 1년여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용식, 사회는 '갈갈이' 박준형, 축가는 캔 배기성과 현진영이 맡았다. 두 사람은 제주도와 울릉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서울 서래마을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이상화는 1998년 데뷔해 SBS '웃찾사', MBC '개그야' 등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활동했으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와 케이블채널 tvN '방자전'등에서 조연으로 연기활동도 펼쳤다. 최근에는 장진 감독의 신작 영화 '하이힐'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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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상화 결혼식에 연예인들 많이 올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