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모바일 대작 RPG '가디언스톤' 20일부터 사전등록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4-03-20 15:42



NHN엔터테인먼트는 딜루젼스튜디오에서 모바일 대작 RPG '가디언스톤 for Kakao'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NHN엔터는 2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월드클래스 시네마틱 RPG'란 슬로건을 내세운 '가디언스톤'을 소개했다. 영웅들이 월드를 탐험하며 다양한 가디언들을 만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턴(Turn)제 방식의 모바일 게임으로,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연출이 특징이다.

여러 가디언들이 만들어내는 전략은 물론 상황별 스킬을 조합해 전투 패턴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들의 스킬 연계 시스템과 같은 차별적 요소가 특징이다. 궁사, 법사, 전사 등 3개의 캐릭터와 122개의 가디언이 우선 소개되며, 향후 가디언이 계속 추가될 예정이다.

NHN엔터는 한국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기대작이라며,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국가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월 중 정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20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한다. 안드로이드와 iOS 이용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갤럭시S5와 갤럭시 기어, 넥서스7을 증정한다. 또 '가디언스톤' 공식 페이스북 계정(www.facebook.com/toastgstone)에 접속해 '좋아요'를 누르면 50명을 추첨해 CGV 골드클래스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사전등록 신청자 전원에게 3성 특별 가디언인 '유나'와 상자, 열쇠가 각각 3개씩 들어있는 한정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게임 소개 및 사전등록을 희망하는 유저는 NHN엔터테인먼트 TOAST 이벤트 페이지(events.toast.com/guardianstone/guardianStone.nhn)에서 신청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