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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측, 허지웅 비관적 전망에 "19금 코드 아니다"
한편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19금' 토크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허지웅은 "야한 이야기를 불편하지 않게 풀 수 있는 캐릭터가 별로 없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뒤 "유재석 씨가 이번에 새로 하는 프로그램(나는 남자다)도 약간 19금을 표방한 프로그램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나는 남자다'를 언급했다.
특히 그는 "약간 느낌이 위험해 보이지 않냐"면서 "전원 남자 MC에 여자 방청객 없이 남자 방청객만 있고, 그게 될까요?"라고 회의적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나는 남자다'는 오는 4월 9일과 16일 2회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