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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드라마 컴백, 냉철한 변호사로 변신...'선과 악' 동시에 선보인다
배우 김명민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이로써 김명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을 마친 후 약 2년 만에 안방 극장 컴백을 확정지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법률 지식은 유지한 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되는 휴먼 법정드라마이다.
극중 김명민은 냉철하고 실력이 뛰어난 변호사 김석주로 분해 기억을 잃기 전 '악한 변호사'에서 기억을 잃은 후 '선한 변호사'가 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대해 김명민은 "무엇보다 내용이 좋고 잘 짜인 시놉시스 구성에 큰 호감을 가지게 됐다"며 "김석주의 캐릭터가 지닌 묘한 매력이 느껴져 욕심이 났다"고 드라마 출연 이유를 밝혔다.
김명민 드라마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명민 드라마 컴백, 이번에는 변호사역할이군요", "김명민 드라마 컴백, 정말 기대가 되네요", "김명민 드라마 컴백, 김명민 나오는 드라마는 한번도 실망시킨 적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개과천선'은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다음 달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