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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레이디제인-쌈디,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 폭로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부터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해 5월 결별했고, 이후 가요계 동료로 지내고 있다.
이날 오프닝부터 MC들은 쌈디를 향해 그의 과거 오랜 연인이었던 레이디 제인을 언급하자, 쌈디는 레이디제인과 결별 후 전화통화도 하며 지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모습에 홍진호는 "레이디제인과 쌈디가 서로를 그리워하는 것 같다"고 깜짝 폭로해 쌈디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그는 "레이디제인과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레이디제인의 결혼적령기가 쌈디와 만났을 때로 나왔다"며 "그때 레이디제인이 '쌈디와 결혼했어야 했나'라는 식으로 아쉬워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레이디제인과의 즉석통화 중 레이디제인이 쌈디를 향해 "홍진호 오빠를 잘 챙겨 달라"고 말하자, 쌈디는 "너 왜 다른 남자 챙기냐"며 질투심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쌈디의 레이디제인 발언에 네티즌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이야기 할 줄은 몰랐네요",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보니 아직도 잘 지내고 있네요", "쌈디 레이디제인, 왜 헤어진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쌈디는 "(레이디제인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기면)기분이 "멜랑꼴리" 할 것도 같다"고 말해 둘의 묘한 관계에 시선이 모아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