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출연한 '무한도전'에서 닭발, 매운 짬뽕, 매운 떡볶이 등을 맛깔스럽게 먹어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떠오른 박형식이 지난달 25일 '치르치르' TV CF 및 지면광고 촬영을 마치고 전속 모델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치르치르', '피쉬&그릴'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리치푸드는 "MBC '진짜사나이'와 SBS '상속자들'에서 박형식이 보여준 순수하고 귀여운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세련된 인테리어, 차별성 있는 메뉴로 인기몰이 중인 '치르치르'의 주 고객층이 젊은 여성인 것을 고려해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박형식을 모델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하며 '듬직한 맞선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형식은 현재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으로 열연하고 있으며, 4월 15일부터는 '보니앤클라이드'에서 클라이드 역으로 뮤지컬 팬들을 만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