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왼쪽 사진)가 뮤니브 콘서트 파티 응원에 나선다. 뮤니브 콘서트 파티는 대학생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새로운 음악문화축제로 '어른이날'이라는 컨셉 아래 오는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뮤니브 콘서트파티(Muniv Concert Party)는 대학음악문화 발전과 대학생 뮤지션들의 무대를 만들자는 취지 아래 음악(Music)과 대학생(University Student)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이 날 행사는 플리마켓, 딱지치기 등의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있는 1부, 대학 뮤지션 Top5의 콘서트 그리고 After DJ Party로 구성된다. 대학 뮤지션 Top5는 금요일밤 10시 33분, 사라수, 엑스라두, N.E.T., Vida&Hell K로 사전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되었으며 당일, 현장투표를 통해 최종 한 팀에게 우승컵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은 악동뮤지션을 발굴한 프로튜어먼트 송준호 대표, 조성훈 음악프로듀서 그리고 백석예대 이충용 교수 총 3명이다.
신사동 호랭이는 뮤니브 콘서트 파티가 현실에 지친 오늘날의 대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의 한 장르라는 점에 공감하며 기획단과 대학생 뮤지션을 응원하기 위해 본 행사 당일의 오프닝 무대에 올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신사동 호랭이와 함께하는 제 1회 뮤니브 콘서트 파티의 주최·주관은 뮤니브이고 협찬사로는 Cass, 프로튜어먼트, 얼리버드, ㈜악어컴퍼니, 광동제약㈜, 소니 코리아가 참가한다. 행사 티켓은 티켓몬스터에서 1부 입장권 5000원, 자유이용권 15000원으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