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감격시대' 꺾고 수목극 1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03-20 08:31



SBS '쓰리데이즈'가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1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방송분(11.7%)보다 0.5%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드라마 중 최고다.

SBS '별에서 온 그대' 종영 이후 탄력 받으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켜났던 KBS2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은 한발 주춤한 모습이다. 12일 방송분(12.2%)보다 1.2% 포인트 하락한 11%의 시청률로 정상에서 밀려났다.

MBC '앙큼한 돌싱녀'는 12일 방송분(9.2%)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8.3%의 시청률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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