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지목, 10년 전 사건 관련 있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9 15:06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등장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등장

'신의선물' 새로운 용의자로 문방구 주인 배우 오태경이 지목되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에서는 지난 1회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한샛별(김유빈 분)이 다니는 학교 앞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장문수(오태경 분)가 새로운 범인으로 지목됐다.

이날 장문수는 10년 전 한샛별의 아빠 한지훈(김태우 분)이 맡은 살인 사건 속 인물의 가족으로 밝혀짐과 동시에, 김수현(이보영 분)이 방송국 엘리베이터에서 문구박스를 들고 타던 사내와 부딪혔던 것을 떠올리며 새로운 용의자로 의심받기 시작한 것.

특히 이날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장문수의 집으로 숨어 들어간 김수현은 그의 방에서 한샛별의 시계와 사진, 밧줄, 청 테이프 등을 발견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급부상에 네티즌들은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맞나",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온화한 듯 한 얼굴 뒤 무슨 비밀이",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샛별이와 무슨관계", '신의 선물 새 용의자, 10년 전 사건 때문인가", "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궁금증 증폭"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신의 선물 14일'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0.3%P 하락했다. 매회 상승세를 보이던 시청률에 하락세를 나타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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