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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새 용의자, 오태경 등장
이날 장문수는 10년 전 한샛별의 아빠 한지훈(김태우 분)이 맡은 살인 사건 속 인물의 가족으로 밝혀짐과 동시에, 김수현(이보영 분)이 방송국 엘리베이터에서 문구박스를 들고 타던 사내와 부딪혔던 것을 떠올리며 새로운 용의자로 의심받기 시작한 것.
특히 이날 딸의 흔적을 찾기 위해 장문수의 집으로 숨어 들어간 김수현은 그의 방에서 한샛별의 시계와 사진, 밧줄, 청 테이프 등을 발견돼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신의 선물 14일' 6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0.3%P 하락했다. 매회 상승세를 보이던 시청률에 하락세를 나타내며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