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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89와 가족액터스 엔터테인먼트가 합병을 발표했다.
프로듀서 윤종신을 중심으로 알려진 미스틱89는 기존의 아이돌 음악과는 차별화된 음악적 색깔로 차세대 레이블로 각광받고 있으며, 가족액터스는 한채아, 신소율, 손은서, 안미나, 하재숙, 박혁권, 김기방, 김사권, 김정헌, 유주혜 등 젊고 유능한 배우들을 보유한 엔터테인먼트사다.
미스틱89의 이학희 대표는 "양사가 작년 여름 MOU 이후 급격히 성장했다. 서로 부족했던 부분이 많이 보완되었고,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났다. 그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금 합병하는 것이 양사에게 성장 동력이 되어 보다 밝은 미래를 가져다줄 것임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가족액터스의 양병용 대표 역시 "두 회사는 고유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때로는 따로 때로는 같이 활동하는 윈윈 전략을 펼치려고 결정했다. 함께 최선을 다해 빠른 성장을 이룩하고자 한다. 앞으로 연예계의 전 영역에 걸쳐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멋진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스틱89와 가족액터스는 이번 합병을 통해 안정적인 자본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 법인명은 '미스틱89 그리고 가족'으로 확정되었으며, 기존 사업 분야에 따라 뮤지션 분야는 미스틱89, 연기자 분야는 가족액터스 이름을 그대로 유지한다.
한편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새로운 출발 축하합니다",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어떤 콜라보 나올까",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시너지 효과 기대된다",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고유의 색깔 유지하며 새로운 콘텐츠 생산에 활력을 넣어줄 것", "미스틱89 가족액터스 합병, 기대되는 엔터텐인먼트 회사 될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