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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가족사진, 남편 임효성-아들과 단란 “또 임신하고 싶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3-18 21:20


슈 가족사진 공개

'슈 가족사진'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 가족사진이 공개됐다.

슈는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벌써 아이 셋 엄마"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층 가벼워진 의상을 차려입고 나들이에 나선 슈 가족 모습이 담겨 있다.

슈는 "아이들 재우고 나만의 시간. 사진 정리하다가 이 사진이...어느새 아이 셋이랑 한 방에서 자네"라고 적었다.

이어 슈는 "우리 집은 지금 키즈 카페 수준이다. 장난감도 2배가 아닌 3배. 옷들도 얼마나 많아졌는지. 그리고 이 아기띠. 유 때부터 지금까지 이제 색깔별로 있다. 쌍둥이용은 없나? 자신 있는데. 나 혼자 어떻게 하면 둘을 안을 수 있을까 연구 중이다"며 "임신하는 사람들 보면 또 임신하고 싶어진다. 아이들은 한없이 예쁘기만 하다"고 육아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2010년 4월 전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슈는 그 해 6월 첫 아들 임유 군을 낳았으며, 지난해 7월 쌍둥이 딸을 순산했다.

슈 가족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 가족사진, 정말 보기 좋아", "슈 가족사진, 너무 예뻐", "슈 가족사진, 단란하네", "슈 가족사진, 나들이 가는 중?"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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