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임주은, 새 황후 바얀 후트그로 첫 등장 '긴장감↑'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3-17 23:27



'기황후' 임주은, 새 황후 바얀 후트그로 첫 등장 '긴장감↑'

'기황후' 임주은, 새 황후 바얀 후트그로 첫 등장에 긴장감↑'

'기황후' 임주은이 첫 등장 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8회에서 백안(김영호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가 기승냥(하지원 분)의 황후 책봉을 방해했다.

이날 황태후는 주청까지 들며 기승냥의 황후 책봉을 반대했고, 백안은 자신의 친조카 바얀 후트그(임주은 분)를 황후로 앉히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기승냥은 겉으로는 자신의 황후 책봉에 반대하는 두 세력의 뜻에 수긍하는 척했지만, 왕유(주진모 분)와 손을 잡고 황후가 되기 위해 나섰다.

타환(지창욱 분)은 황궁에 입성한 바얀 후트그에게 "바얀이라. 그대가 황후로 간택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네. 그러니 돌아가거라"고 차갑게 말했다.

하지만 바얀 후트그는 "폐하께서는 저를 간택하시게 될 것입니다. 폐하께서 이 바얀의 마음에 들어 다행이옵니다"라며 당찬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39회 예고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떠난 후 바얀 후트그가 기승냥을 공격하는데 가담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두 사람이 어떤 대립 구도를 형성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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