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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성 임신'
가수 서태지(42)-배우 이은성(25) 부부가 예비 부모가 됐다.
서태지 측 관계자는 "서태지가 예비 아빠가 됐다. 이은성이 현재 임신 4개월이며, 오는 8월 말경이 예정일이다"라며 "서태지가 많이 기뻐하고 있다. 지난 2월 생일 글을 통해 기쁜 소식을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었지만, 임신 초기 단계라 알리지 못했다. 팬들과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해 왔다"고 전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5월 공식 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이은성과의 결혼 소식을 전격 발표했다. 당시 서태지는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밝혔다. 이후 8월에 이은성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서태지는 이은성의 태교를 도움과 동시에 올해 컴백을 예정으로 평창동 자택 스튜디오에서 9집 앨범 작업에도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성 임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은성 임신, 서태지가 아빠라니 믿을 수 없다", "이은성 임신, 서태지도 부모가 되는 구나", "이은성 임신, 옥림이 친구가 서태지 부인이 됐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긴다", "이은성 임신, 서태지랑 둘다 신비주의인게 좀 어울린다", "이은성 임신, 서태지 피부도 하얗고 예쁘장하니까 딸이면 예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