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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헨리 정답'
이날 김수로는 자신의 시계를 경품으로 걸었고, 병사들은 정답을 알아내기 위해 고심했다.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은 진땀을 흘리다 결국 포기했고, 과학고 출신의 선임은 알고 있는 수학공식을 총동원해 문제를 풀었다. 1시간 만에 답을 알아낸 선임은 의외로 간단한 답에 분노의 뒹굴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의무실에서 온 헨리는 문제를 잠시 훑어본 뒤 바로 "아주 쉽습니다. 이거 모릅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로는 정답을 적어서 달라고 했고, 헨리는 10초 만에 정답을 맞혔다.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를 푼 헨리에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진짜 어마무시한 캐릭터",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별에서 온 헨리",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진짜 정체가 궁금하다",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엄친아라더니 진짜네", "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푼 헨리, 아주 쉬운 수준의 문제는 아닌 거 같은데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