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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3인조 여성그룹 언니들로 컴백'
혼성 그룹 룰라 보컬 김지현이 프로젝트 3인조 언니그룹 언니들(김지현, 니키타, 나미)로 컴백한다.
언니들의 데뷔곡인 '늙은 여우'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가진 하우스풍의 곡으로 트렌드가 된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 특히 연하남과 사귀는 연상녀들이라면 충분한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곡이다.
'늙은 여우'는 김종국, 씨스타, 마이티마우스 등의 곡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귓방망이의 작품으로 한국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소속사 이든 엔터테인먼트 측은 "요즘 90년대 가요도 복고가 된 지금, 이 세 명이 모여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펄시스터즈, 서울시스터즈 처럼 2014년 '언니들'이 제대로 된 복고를 보여줄 것이다"고 전했다.
'언니들'로 팀을 재구성해 활동을 시작한 김지현은 현재 룰라 멤버인 이상민, 채리나와 함께 '청순 나이트' 전국 투어 콘서트도 참여하고 있다.
김지현의 '언니들-?㈏봇㈎?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언니들 김지현 기대돼", "언니들 김지현, 오랜만이네", "언니들 김지현, 어떤 모습 보일까?", "언니들 김지현, 섹시 콘셉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