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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이 영화 '표적'에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과 어쩔 수 없이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되는 의사 '태준'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연 신고식을 치른다.
특히, 이진욱은 아내가 납치 당한 극한의 상황을 특유의 깊은 감정 연기로 소화, 역할에 완벽 몰입했다. 여기에 어쩔 수 없이 '여훈'과 위험한 동행을 해야 하는 '태준'을 통해 이진욱은 몸을 내던지는 리얼한 액션까지 선보여 아내를 구하기 위한 '태준'의 절실하고 안타까운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이처럼 이진욱은 이번 '표적'을 통해 특유의 부드러운 매력과 가슴을 울리는 감정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표적'은 오는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