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유토와 팽팽한 신경전...추성훈 '난감'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3-16 16:19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남자친구 유토와 팽팽한 신경전...추성훈 '난감'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남자친구 유토와 팽팽한 신경전...추성훈 '난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남자친구 유토가 사랑싸움을 했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호빵맨을 연상케 하는 외모의 사랑이의 남자친구 유토가 재등장한다.

이날 사랑이와 유토는 한 음식점에서 셔플댄스를 추며 신나게 놀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대성통곡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추사랑과 유토의 갈등은 아빠와 함께 만든 딸기 케이크에서부터 시작됐다. 유토 옆에서 조신하게 딸기 케이크를 먹던 사랑이가 케이크를 흘리자 유토가 "이러면 멍멍이들이 다 먹어버린다"며 잔소리를 한 것. 이에 크게 삐져버린 사랑이의 마음을 풀어주려 유토가 물을 가져다주었지만 이미 마음이 상해버린 사랑이는 필요 없다며 물을 쏟아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특히 추사랑과 유토의 팽팽한 신경전에 아빠 추성훈은 둘 사이에 끼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며 크게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추사랑과 유토의 사랑과 전쟁(?)은 오는 16일 오후 4시 55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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