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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신화의 연극 '며느리 전성시대'가 오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하루는 며느리 김주미가 겨우 아이를 재우고 샤워를 하는데 시부모가 손녀가 보고 싶어서 갑작스럽게 찾아와 칼국수를 끓여 달라고 한다. 모처럼 가사에서 해방되어 자신만의 여가를 즐기려던 며느리는 당황하여 외식을 하자고 하지만 시어머니는 한사코 칼국수를 끓여 내 오라고 하는데….
김영수 연출, 이윤선, 이경성, 임지선, 이호진, 이재현, 한승수, 이희련, 박민정 등 출연.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