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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현우가 중국을 방문, 현지 매체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현우는 중국에서의 첫 단독 팬미팅 개최 소감과 함께 최근 근황, 출연 작품 촬영 에피소드 등을 묻는 수십 명의 취재진들의 질문에 위트 넘치면서도 조리 있게 답하며 화기애애하게 인터뷰를 진행해 현지 언론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특히, 좋은 사람에게 작은 선물로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소개하며 미리 준비해간 전통 한과 세트를 취재진들에게 선물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현우는 인터뷰 시 재치 있고 다정다감한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을 뿐 아니라 취재진 한 명 한 명을 세심히 배려하는 모습에 당일 현장에서 '귀여운 신사' 라는 애칭이 나오기도 했다" 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현우는 "중국에서의 첫 팬미팅이라 많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라면서 "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최대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다부진 소감을 전했다.
이현우는 15일 오후 팬사인회 진행과 함께 상해 운봉극장에서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개최, 중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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