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15일 특별한 토요일 아침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4 17:01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tvN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와 함께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Live from Space)를 통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계획이다.

tvN은 15일 토요일 아침, 영화 '그래비티'의 실제 모습을 안방으로 고스란히 옮겨 온다.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를 편성해 생생한 우주의 실황과 우주인들의 모습을 공개한다.

국내 단독으로 방송하는 세계 최초 우주 생방송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지구의 표면으로부터 400km 높이에 위치해 있으며 초당 7.9km를 이동하는 약 1천억 달러 규모의 스튜디오에서 세계최초로 동시 생방송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박지윤과 유정현이 생방송 진행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주에서 3D 프린터기를 통해 피자를 만들어 먹거나 소변이 커피가 되는 과정 등 의식주와 관련된 내용을 흥미롭게 풀어내는 것은 물론, 영화 '그래비티'의 허와 실,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우주의 미래 등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모두 풍성한 생방송이 안방극장을 찾아갈 전망이다.

미지의 세계인 우주의 놀라움과 재미는 물론 교육도 함께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방송이 될 것이라는 평들이 이어지고 있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방송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토요일 아침이 특별해 지겠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안방에서 우주를 경험하다",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꼭 본방사수",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흥미진진 '그래비티' 허와 실 찾아내자",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 완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라이브 프롬 스페이스'는 미국 동부 시각으로 14일 오후 8시 약 120분에 걸쳐 약 170여 개국에 생중계 된다. 한국에서는 15일 오전 8시 40분부터 tvN과 NGC에서 동시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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