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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그레이시 골드에 사심'
한국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그레이시골드 미모를 극찬, 그레이시 골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이승훈은 "선수촌에 마음에 드는 선수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컬링 대표팀 이슬비를 언급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하도 봐서 그런지 여자로 느껴지진 않는다"고 말했다.
또 이승훈은 "모태범과 숙소에서 그레이시골드 경기를 보았는데, 그 선수는 좀 눈에 띄었다"며 솔직히 밝히며 "잘 하면 정말 뜨겠다"고 생각했다고 외모를 극찬했다.
그레이시 골드는 1990년 생으로 13세 때 피겨스케이팅에 입문, 2012년 미국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순서 추첨 현장에서 그레이시 골드는 김연아를 만나 인증샷을 찍은 직후 자신의 SNS에 "드디어 김연아와 같이 사진 찍었다"고 감격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사심에 누리꾼들은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사심, 이해 돼",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사심, 그레이시 골드 인형이네",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사심, 너무 예뻐",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사심, 남자들 공감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