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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지환이 새 드라마 '빅맨'을 통해 절대 권력에 맞설 뜨거운 사나이로 여심에 불을 지핀다.
부스스한 머리와 편한 옷차림의 강지환은 친근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으며 옷에 부착된 '크게 될 놈', '뭘 해도 될 놈'이라는 문구는 '빅맨'으로 성장하게 될 그와 딱 맞는 표현으로 웃음을 짓게 만든다.
강지환은 이번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말투와 행동하나까지 김지혁으로 빙의하는가 하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는 등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기 위한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에 빅맨 강지환을 접한 네티즌들은 "빅맨 강지환 털털한 친근매력 돌아왔다", "빅맨 강지환, 살이 부쩍 오른모습", "빅맨 강지환, 정의로운 역할 잘 어울려", "빅맨 강지환 오랜만에 만나네요", "빅맨 강지환, 캐릭터가 기억되는 배우 역시 강지환이다", "빅맨 강지환 새로운 모습으로 빨리 만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이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며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권력과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