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댄스, '화끈 클럽녀' 변신해 짜릿한 춤 대결 '후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4 12:57


공서영 댄스

걸그룹 클레오 출신 방송인 공서영이 '화끈 클럽녀'로 변신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발휘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에서는 '노는 애들, 해도 너무해!'라는 주제로 각기 다양한 놀이에 흠뻑 취해있는 젊은 세대들이 출연해 기성세대 패널들과 후끈한 논쟁을 벌인다.

이에 MC 김성주와 공서영은 스튜디오에 초대된 놀 만큼 놀아본 '신세대들 따라잡기'에 나서 스튜디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성주는 '느끼 헌팅남'을, 공서영은 '화끈 클럽녀'로 빙의돼 온 몸을 던진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걸그룹 출신 공서영은 춤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며 '핫 클럽녀'와 짜릿한 춤 대결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핫 클럽녀'가 클럽 춤 시범을 보이자 공서영이 돌발 등장해 수준급 댄스 본능을 발휘하며 춤 삼매경에 빠졌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솜씨를 자랑하는 공서영은 초밀착 부비부비댄스로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예사롭지 않은 춤 솜씨로 현장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음악이 끝나자 공서영은 부끄러운 듯 자리로 돌아간 후 "제일 핫한 분이랑 쿨한 저랑 붙여주시면 어떡해요"라며 난색을 표해 현장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에 공서영 댄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서영 댄스, 걸그룹 실력 제대로 발휘", "공서영 댄스 화끈한 클럽녀 빙의", "공서영 댄스 좀 놀아보신 듯", "공서영 댄스, 클럽녀 못지 않은 모습 기대된다", "공서영 댄스 실력, 아찔한 모습이다", "공서영 댄스 실력, 스튜디오 후끈 달아올랐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N '세대격돌! 대화가 필요해'는 신구세대가 직접 만나, 우리 시대에 맞는 가치관을 찾아보는 세대 간 관계 회복 프로젝트. 방송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들의 놀이 문화를 두고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가 나란히 둘러앉아 화끈한 세대 논쟁을 벌이는 것은 물론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간극을 좁혀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16일(일) 일요일 밤 11시.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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