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진태현 고백, "'정글' 간 박시은 보고싶어서 울었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3-14 12:05


택시 진태현

배우 진태현이 연인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화이트데이 로맨틱 택시' 특집으로 공개 연인인 진태현과 박시은 커플이 출연해 연애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날 진태현은 "박시은을 SBS '정글의 법칙' 촬영 차 정글로 보내고 울었다는데 정말이냐"는 질문에 "맞다. 보고싶어서 울었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진태현은 "엉엉 운게 아니고 가고 나서 일주일 반 지났을 때 하늘을 보는데 갑자기 눈물이 떨어졌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시은도 "아예 연락이 안됐다. 내가 정글 가고 거의 열흘 만에 연락할 수 있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택시 진태현 박시은 커플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진태현 박시은 앓이 눈물까지", "택시 진태현, 박시은 너무 예쁜 커플이네요", "택시 진태현 정글간 박시은 때문에 눈물이", "택시 진태현 박시은과 떨어질 수 없나봐 눈물까지 흘리다니", "택시 진태현 박시은 커플 예쁜사랑 영원히 하세요", "택시 진태현 박시은, 서로애 대한 애정 넘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진태현과 박시은은 결혼 언급에 대해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며 "이제 슬슬 하려고 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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